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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정밀 회장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 참석
작성자 KYPC 작성일 2016-03-15
계양정밀 회장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 참석
경제외교의 힘… 자산 5억中企가 1억달러 수출 해냈다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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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진출 성과 토론회 기술개발·부품납품 활로 작년 1:1상담회 큰 결실 260건 2조2900억 계약
“中 비관세장벽 낮춰달라” 업체대표들 장관에 요청 ‘기술매칭펀드’등 요구도 무협등 5단체 협력 논의
“시골에서 카페 하나 차리기 힘든 금액인 5억 원으로 시작한 회사가 어느덧 1억 달러(약 1190억 원) 수출의 탑을 수상했어요. 대통령과 함께 민·관이 하나가 된 경제사절단의 힘이 컸습니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서 정병기 계양정밀 대표는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의 활용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 ‘정부차원의 자격부여 및 강력한 추천’을 의미한다”며 “이 같은 위로부터의 보증이 우리 회사의 도약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21년간 엔진보조장치인 터보차저 기술을 개발해온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3월 독일, 2015년 9월 중국 등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그동안 난관으로 여겨졌던 기술 개발과 부품 확보의 활로를 찾았다. 해묵은 과제였던 원소재 부품 조달은 독일에서, 부품 공동개발과 납품은 중국에서 해결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 대통령의 지난 경제외교 성과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대기업 총수들이 동행했던 과거와 달리, 지난해 3월 박 대통령 중동 순방 때부터 는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 대표로 ‘신개념’ 경제사절단이 본격적으로 꾸려졌고 이제는 그 보폭을 더 늘려야 한다는 의미였다. 재계 관계자는 “경제사절단에 실용성이 강조되면서 일대일 상담회만으로 지난해 260건이 넘는 계약이 추진됐고 모두 2조290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며 “효과가 입증된 셈”이라고 말했다.

경제외교의 효과뿐 아니라 그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도 이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 경제5단체 대표, 주형환 산업통상부장관·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5개 부처 관계자, 김재홍 코트라 사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한 자리에서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처럼 관련 기관이 모두 모여 협력을 논의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경제외교 관계자들이 대거 모인 자리인 만큼 성과 홍보 외에 중소기업 대표의 건의 사항에 각 부처 담당자들이 즉석에서 답을 하는 실무 위주의 진행도 이뤄졌다. “해외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의 매칭 펀드가 필요하다” ,“현지 우수 파트너사를 발굴해 달라”, “규제 많은 중국에서 비관세 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다” 등 기업들의 요청이 나오자 주 장관은 직접 질문의 요지를 다시 정리해 기관 관계자들에게 답을 얻어냈다.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은 “경제외교는 기업들의 대외 신뢰도 및 홍보효과 상승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민·관 소통의 장을 한 단계 넓히기도 했다”며 “경제단체 역시 정부, 기업과 함께 경제외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평 기자 istandby4u@munhwa.com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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