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정밀 대표이사 중견기업성장지원협의회 위원 위촉

2015-06-10

중견기업연합회는 ㈜계양정밀 정병기 대표이사를 중견기업성장지원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중견기업연합회 관계자는 정부 경제장관회의에서 ‘제 1차 중견기업성장촉진 기본계획 (2015~2019)’ 이 상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중견기업 성장지원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여 성장촉진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기본계획은 2019년까지 5,000개의 중견기업, 100개의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하여 고용 155만명, 수출 97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법령정비를 통한 중견기업 성장부담 완화,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견후보기업군 지원,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 기업화 추진 등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 내용을 포함한다.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중기청은 ‘중견기업성장지원협의회’를 구성하여 6월 중에 제 1차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연차별 중점 추진과제 등에 대한 시행계획도 따로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중소기업청장을 위원장으로 중견기업계 대표 9인을 포함한 민간위원 13명, 정부위원 7명, 총 2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 계양정밀 정병기 대표이사는 6월부터 민간위원으로 협의회에 참여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계양정밀은 중견기업연합회의 회원사로 지난해 7월 중견기업연합회가 법정단체로 공식 출범한 이래로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활동해 왔다.

정병기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중견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만큼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있다” 며 “중견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 경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중견기업성장지원협의회는 오는 6월 19일 한국벤처투자(KVIC) 지하 1층 레드룸에서 1차 회의를 통해 운영계획 및 2015년 중기청 소관법령 정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